은행 적금 보다 배당주에 투자하는 이유 (복리효과)

오늘은 은행의 적금 보다 배당주에 투자하는 이유를 복리효과와 더불어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은행 이자율과 배당주의 배당률에 대한 설명과 원금 수익에 대한 내용, 그리고 어떻게 복리효과가 진행되는지에 대한 설명도 쉽고 자세하게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은행 적금 보다 배당주에 투자하는 이유

복리효과

• 은행 적금은 만기 시 원금과 이자가 한 번에 지급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그 기간 동안 투자금과 이자 모두 은행에 묶여있는 상태가 됩니다.
• 배당주에 투자 시 1년에 4번 혹은 매달 지급되는 배당금을 재투자하여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 효과를 더욱 빠르게 진행시킬 수 있습니다.

이자율과 배당률

• 은행 적금의 이자율은 가입 시 정해진 이자율로 가입 기간 동안 변동 없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 배당주의 배당률은 종목마다 차이는 있지만 1년에 4번 분기별로 증가합니다.

원금 수익

• 은행 적금의 경우 투자한 원금에 대한 이자가 지급될 뿐 원금 자체의 수익률은 0%입니다.
• 배당주의 경우 배당금과 더해서 추후 매도 시에 투자한 원금에 대한 수익률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배당주 투자 시 복리효과 설명

개인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종목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매달 배당금이 지급되는 리얼티인컴이라는 미국 부동산 기업에 투자하고 있고 투자금은 2천만 원이 조금 넘습니다.

 

2천만 원 투자 시 배당금은 원화로 8만 원 정도 들어오고 있고 현재 배당률은 연 5% 정도 됩니다.

 

• 투자금 - 2천만 원
• 배당금 - 8만 원
• 배당률 - 연 5%

위와 같은 투자를 하면서 매달 지급되는 배당금을 다시 재투자하는 경우의 복리효과를 대략적으로 쉽게 설명드려보겠습니다.

• 첫째 달 - 20,000,000원에 대한 연 5% 배당
• 둘째 달 - 20,080,000원에 대한 연 5% 배당
• 셋째 달 - 20,160,000원에 대한 연 5% 배당

이런 식으로 원금이 늘어가면서 늘어난 금액에 대한 배당금이 지급됩니다.

 

(셋째 달부터는 8만 원이 늘어난 금액에 대한 연 5%를 12개월로 나눠서 계산해야 하지만 쉽게 설명하기 위해 대략 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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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인 복리효과 - 배당성장률

또 한 가지 복리효과는 배당성장률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배당주의 배당금은 계속 증가합니다.

 

즉, 배당금을 재투자하지 않아도 연 5% 배당금이 계속 성장합니다.

 

원금을 가만히 놔두기만 해도 자동적으로 이자가 증가하여 장기투자 시 엄청난 이자율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달러에 의한 복리효과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게 되면 환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달러에 투자하는 것과 같습니다.

 

달러는 기축통화로 하락할 때도 있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 볼 때는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습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원금의 환율 수익과 더불어 달러로 들어오는 배당금을 환전해서 사용 시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정리해 보면 은행 적금에 비하면 공격적이지만 배당금 재투자에 의한 복리 / 배당성장률에 의한 복리 / 달러 투자에 의한 복리로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배당주의 경우 종목 선정만 잘한다면 평생 보유하면서 지속적인 자본수익, 즉 패시브인컴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투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에 예를 들어 말씀드렸던 리얼티인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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